외식업계여, 문화 마케팅에 주목하라!
주 5일 근무에 따른 고객 증가, 그로 인해 더 늘어난 외식 업체들은 이제 남과 다른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인테리어, 매장 내 분위기, 공간의 활용, 메뉴의 차별화 등 고객들의 니즈는 점차 세분화되고 이제 더 이상 음식 맛으로만 승부하던 시대는 끝난 것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국내에 있는 여러 외식 업체들은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 마케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연극, 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의 제공, 공연 정보의 제공, 새로운 메뉴와 특정 공연을 함께 묶은 이벤트, 문화 공연 할인 혜택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최근 서면 베니건스 매장은 고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 형식의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해 다가오는 6월 11일 재 오픈을 준비 중이며 모든 테이블의 테이블 매트에 성시경, 김장훈, 뮤지컬 김종욱 찾기, 뮤지컬 실연남녀 등 부산에서 열릴 문화 공연의 정보를 담아놓고 있다.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 그리고 매장 밖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용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 AN시티가 주최하는 ‘제2회 부산 썸머 뮤지컬 페스티벌’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페스티벌 공연 티켓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베니건스 뿐만 아니라 빕스, 미스터 피자, 스타벅스, 롯데리아 등 많은 외식 업체들이 문화 마케팅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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